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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07 20:09: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시종 지사(가운데)가 독일 슐라트 플라스틱스와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는 독일을 방문 중인 이시종 지사 등 투자유치단이 6천만달러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오전(현지시각) 독일의 슐라트 플라스틱스社와 경기도 성남시 JMD Global社가 2016년까지 6천만 달러를 들여 충북에 친환경 건축자재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1904년 창립된 독일의 슐라트 플라스틱스사는 370여명의 직원들이 지난해 기준 1천800억원의 패시브 디자인의 친환경 저에너지 건축 자재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다.

두 회사가 건립할 공장은 단열 블록 등을 생산하게 된다. 이 공장이 들어서면 400명의 고용창출 효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플라스틱스가 한국에서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 이어 투자유치단은 세계 민항기 MRO선도업체인 루프트한자 테크닉을 방문해 청주공항 항공산업단지 조성 계획 및 투자환경을 설명한 뒤 상호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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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