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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예술상회' 퍼블릭 에어 레지던시-릴레이 그룹전Ⅱ

25일까지 신미술관 지하전시실

  • 웹출고시간2011.08.18 19:20: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 사직동에 위치한 화교학교를 거점으로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7명의 작가가 청주 신미술관 지하전시실에서 릴레이 그룹전을 펼친다.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는 신미술관이 청주 사직동에 위치한 '653예술상회' 퍼블릭 에어 레지던시(이하 퍼블릭 에어)의 릴레이 그룹전Ⅱ로 지난 7월 우암갤러리에서 열린 퍼블릭 에어의 두 번째 정기전이다.

오른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진희웅, 정희경, 한태호, 고정원, 강다영, 김소형, 김현정 作

이번 전시는 2011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 7명의 상주 작가들이 자신들의 창작물을 제작하고 자가진단 하는 시점마다 정기적인 단체 전시를 통해 상호 충돌과 자기 개발의 기회를 갖는데 목적이 있다.

이 같은 연속적인 그룹 전시는 자기반성과 창작의욕을 강화하고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창작 과정을 드러내는고 외부적으로는 주민과 사회에 레지던시 문화를 알리고 공유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작가로는 고정원, 강다영, 김소형, 김현정, 진희웅, 정희경, 한태호씨가 참여하고 이들은 이번 전시에서 자신의 작업방향을 보여주는 각자의 작품을 설치하고 평면회화, 입체설치 등의 작품으로 개별공간을 두어 전시장을 꾸몄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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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