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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7.24 16:17: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일본의 유명 영화배우가 한류에 대해 노골적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드러내 논란이 되고 있다.

배우 타카오카 소우스케(29)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 편의 글을 올리면서 일본 내 한류에 대한 생각을 가감 없이 표현했다. 영화 ‘박치기’의 주연배우로 잘 알려진 타카오카 소우스케는 청춘스타인 미야자키 아오이(26)의 남편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트위터에 한국 드라마 등을 많이 방영하는 후지TV를 보지 않는다며 “한때 (방송국에 출연해 출연료를 받는 등) 후지TV에 신세를 진 적이 있지만 지금은 그곳이 한국 방송국이 아닌가하는 의심이 든다”고 꼬집었다.

그는 “(방송을 보다보면) 지금 여기가 어느 나라지? 하는 의구심도 든다”며 “(그럴 때면) 기분 나쁘다”고 적었다. 또 “방송에서 한국 관련된 내용이 나오면 TV를 꺼 버린다”고 적대감을 숨지지 않았다. 일본의 유명 배우가 한류에 대해 불만을 나타낸 것은 극히 드문 일이다.

이 때문에 그의 발언은 일본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 네티즌들은 양쪽으로 나뉘어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타카오카 소우스케의 발언을 두둔하는 쪽은 “한류는 일본 방송국이 만든 허상에 불과하다”이라고 호응했다. 하지만 반대편은 “한국 연예인들에게 일감을 빼앗겨 심통이 난 것 아니냐”며 글의 진위를 의심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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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