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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7.21 19:36: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최근 일부 공무원들이 잇단 성추행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들이 업무시간을 할애 해 성 교육을 하고 나서자 민원인들이 씁쓸해 하는 표정이 역력.

지난 12일에 성추행 파문을 일으킨 시청 5급 공무원 B씨가 직위해제 된 데 이어 업무관련 업체 여직원으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고소된 청원군청 공무원 A씨가 21일 직위 해제.

이에 청주시와 청원군은 산하 공무원들을 상대로 외부강사 초청 또는 단체장이 직접 성교육에 나섰으며 충북도 역시 21일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사무관(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1시간 정도 성교육을 진행.

한 민원인은 "모범을 보여야 할 공인들이 성추행에 휘말려서야 되겠느냐"고 지적한 뒤 "무엇보다 업무시간에 성교육을 강행하는 것은 위민행정을 외면하는 처사"라고 일침.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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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