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7.11.09 13:29: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탤런트 김형자(57)가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박철쇼‘에 출연, 37년 전 이덕화(55)가 자신을 쫓아오며 작업을 걸었다고 술회했다.

9일 밤 11시 방송 예정인 이 토크쇼에서 김형자는 "데뷔한 지 얼마 안된 신인 시절에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이덕화가 명동 길거리에서 데이트를 신청하며 소위 ‘헌팅‘을 시도했다"면서 "만나주기로 약속해놓고 나가지 않았다가 1년 후 방송국에서 이덕화와 우연히 부딪쳤다"고 회상했다.

김형자는 이어 "이미 그때 이덕화는 지금 아내와 연애 중이라서 어쩔 수 없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현재 애완견과 함께 일산 근교에서 혼자 살고 있다고 밝힌 김형자는 "주변에 늘 사람들이 많아서 외롭다고 느껴본 적이 없다"면서 "남자는 애인이 아닌 그냥 편한 친구로 있으면 충분히 만족한다"고 밝혔다.

이날 ‘박철쇼‘에서는 70년대 최고의 섹시 스타로 인기를 얻었던 중견 배우 김형자의 다양한 모습을 공개하고 37년 연기 인생과 삶에 대한 솔직한 대화가 이어진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