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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11.08 14:21: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완소남‘ 소지섭의 일본 내 인기가 여전히 뜨겁다.

소지섭의 일본 소속사인 IMX는 4일 소지섭의 30번째 생일을 기념해 3~6일 도쿄 시부야의 Q-AX시네마에서 소지섭의 일상을 담은 미공개 영상을 중심으로 구성한 약 80분짜리 영상의 상영회를 개최해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생일기념 상영회의 입장권은 발매하자마자 모두 팔려나갈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소지섭의 또 다른 매력을 다시 느끼고 싶다는 팬들의 요청이 끊이지 않아 9~11일 추가 상영회를 잡아놓은 상태.

지난 4월 소지섭의 제대 기념으로 기획된 SBS 드라마 ‘좋아좋아‘ 특별상영회도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9월1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Q-AX시네마에서 11주 연속으로 소지섭의 2000년 출연작 ‘좋아좋아‘를 스크린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기회여서 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영화관 1층에는 ‘좋아좋아 카페‘가 마련돼 관련 상품을 전시 판매와 함께 팬들의 만남과 교류의 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소지섭은 제대 후 복귀작으로 내년 2월 방송을 목표로 제작 중인 60억 원 규모의 대작 ‘카인과 아벨(극본 김영찬, 연출 최호성)‘ 촬영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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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