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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11.07 00:04: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글 패치 미공개 불구 복제판 나돌아

올 하반기 수퍼기대작 ‘헬게이트 : 런던‘의 복제판이 돌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북미지역 발매가 시작된 직후부터 복제방지 시스템을 무력화한 복제판이 P2P를 비롯해 와레즈 사이트에 등장, 빠르게 확산 중이다.

‘헬게이트 : 런던‘ 패키지의 해킹은 페어라이트(Fairlight)라는 해커(집단)의 소행으로, 약 7GB 용량의 DVD 전체를 복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제판은 싱글 플레이도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게임은 지난 1일 국내 P2P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한 블로그에는 북미판 ‘헬게이트 : 런던‘을 검색해서 다운받는 방법이 상세히 소개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블로그는 북미판에 한글패치를 적용, 한글판으로 실행하는 방법을 화면과 함께 알려주고 있다.

한글 패치의 경우 개발사인 플래그십 스튜디오나 국내 서비스사인 한빛소프트에서도 정식으로 공개하지 않은 상태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복제물이 국내에서 빠르게 돌고 있는 것은 작품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높다는 것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패키지는 4일 인터넷 전문 쇼핑몰 아마존닷컴(amazon.com) PC분야 판매 1위를, 게임 전문 판매 사이트인 이비게임즈(www.ebgames.com)와 게임스탑(www.gamestop.com)에서 2위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온라인 게임 ‘헬게이트 : 런던‘은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디아블로 시리즈의 핵심 개발자들이 4년 동안 공들여 개발했다.

정통 RPG의 깊이 있는 게임성에 1인칭 슈팅 게임(FPS)의 장점을 잘 살려 ‘액션 RPG‘ 장르를 개척한 디아블로 시리즈에 이어 또 한 번 RPG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2038년 악마들의 습격으로 폐허가 된 런던을 배경으로 6개의 캐릭터를 통해 세상을 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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