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몰래카메라‘ 방송 중 이민우·신혜성 전화번호 노출사고

  • 웹출고시간2007.11.06 13:35: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몰래카MBC TV 예능프로그램 ‘이경규의 몰래카메라‘ 방송 도중 출연 연예인들의 휴대전화 번호가 노출되는 사고가 벌어졌다.

4일 오후 마지막회를 내보낸 ‘몰래카메라‘는 그룹 신화의 김동완, 이민우, 신혜성이 출연했다. 김동완이 MBC 문지애 아나운서와 사귄다는 거짓 설정으로 동료인 이민우와 신혜성을 속이는 내용이었다.

문제의 휴대전화 번호 노출은 김동완이 이민우와 신혜성에게 받은 문자메시지를 진행자인 이경규에게 보여주는 장면에서 나왔다. 제작진은 화면에 메시지 내용을 비추면서도 전화번호에 모자이크를 하지 않고 그대로 내보내는 실수를 저질렀다.

몇 초간 전화번호가 방송된 후 이민우와 신혜성의 휴대전화에는 팬들의 전화와 문자메시지가 빗발쳤다. 제작진은 고의가 아니라고 양측에 사과했지만 사생활 보호를 게을리한 책임은 면하기 어렵다.

신혜성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일부러 전화번호를 노출한 게 아니라는 설명을 충분히 들었다"면서도 "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어 전화번호를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방송 직후 ‘몰래카메라‘ 시청자 게시판에는 개인정보 유출을 지적하는 의견이 다수 게재됐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