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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6.30 16:58: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나선 평창유치위원회 본단이 21시간의 장거리 이동 끝에 결전지인 과테말라에 입성했다.

29일 오후 1시30분(이하 한국시간) 대한항공 특별전세기를 타고 인천공항을 출발했던 평창유치단 본진 250명은 캐나다 밴쿠버를 경유해 30일 오전 10시(현지시간 저녁 7시)께 과테말라시티의 라 아우로라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라 아우로라 국제공항에서 지난 25일 선발대로 파견됐던 이우식 사무처장 등과 회동한 대표단은 단체 여권심사로 입국 절차를 대신한 뒤 활주로에 기다리던 전세버스를 나눠탔다..

공식 대표단 60명은 제119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가 열리는 웨스틴 카미노 호텔로 직행했고 나머지 유치위원과 체육계 관계자, 취재진 등은 인근 홀리데이인 호텔에 짐을 풀었다.

한승수 평창유치위원장과 김정길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장, 김진선 강원도지사 등은 장거리 비행으로 인해 상당히 지쳤지만 개최지 투표를 닷새 가량 앞둔 시점에서 긴장을 늦추지 않는 표정이었다.

김정길 KOC 위원장은 "지금부터 투표일까지가 가장 중요한 시간이다. 남은 기간 IOC 위원들을 상대로 최선을 다해 반드시 동계올림픽 개최권을 획득하겠다"고 밝혔다.

평창유치단은 1일부터 과테말라시티에 도착하는 IOC 위원들을 상대로 본격적인 막판 세몰이에 나서고 프레젠테이션 멤버들은 자체적으로 리허설을 계속하며 7월5일로 예정된 개최지 투표일을 기다릴 예정이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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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