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7.06.23 11:12: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국여자프골프(LPGA) 투어 `맏언니‘ 김미현(30.KTF)과 `막내‘ 김인경(19)이 사이좋게 공동 선두로 나섰다.

김미현은 23일(한국시간) 뉴욕주 피츠퍼드의 로커스트힐골프장(파72.6천328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웨그먼스 LPGA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의 스코어를 적어냈다.

LPGA 투어 신인 김인경도 5언더파 67타의 데일리베스트샷을 날리며 김미현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라 한국낭자군의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5언더파 139타를 친 3위 안젤라 스탠퍼드(미국)와는 2타차 공동 선두.

로커스트힐골프장에서 유난히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김미현은 정확한 티샷으로 페어웨이를 거의 놓치지 않았다.

공동 4위로 출발한 김미현은 전반에만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쓸어 담은데 이어 후반 2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했지만 5번홀(파3)에서 1타를 잃은 것이 옥에 티였다.

김인경도 전반에만 4타를 줄이면서 상승세를 탄 뒤 후반 11번홀(파5)과 12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았다. 18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는 바람에 공동선두가 됐지만 남은 라운드에서 충분히 우승을 노려볼 만한 성적이었다.

전날까지 선두였던 크리스티 커(미국)가 3타를 잃어 버려 3언더파 141타로 공동 6위로 내려 앉은 사이 세계랭킹 1위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4언더파 140타를 치며 공동 4위를 유지, 추격의 끈을 놓지 않았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