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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외교위, 위안부 결의안 26일 상정 공식 발표

이르면 내달 중순 하원 본회의 상정될 듯

  • 웹출고시간2007.06.23 11:11: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 하원 외교위(위원장 톰 랜토스)는 22일 2차대전 당시 일본의 종군위안부 강제 동원에 대한 명백한 사과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오는 26일 상정.심의한다고 공식 밝혔다.

이에 따라 종군위안부 결의안이 이르면 오는 26일 하원 외교위를 통과, 하원 본회의로 넘겨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외교위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930년부터 2차세계대전 동안 당시 일본군의 종군위안부 강제동원에 대해 일본정부가 공식적으로 시인.사과하고 역사적 책임을 받아들일 것을 요구하는 것을 골자로한 하원 결의안 121호를 상정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마이크 혼다 의원이 발의한 종군위안부 결의안은 22일까지 하원 의원 435명 가운데 143명이 서명했다는 점에서 이르면 오는 26일 하원 외교위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종군위안부 결의안이 주무상임위인 외교위를 통과할 경우 하원 본회의엔 이르면 7월 중순께 상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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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