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김선아, 영화 제작 무산 책임으로 피소

‘목요일…’제작사, 10억원 손해배상 청구

  • 웹출고시간2007.06.22 07:01: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드라마 ‘내이름은 김삼순’이후 몸 가다듬기와 영화 출연에 전력해온 것으로 알려진 김선아가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휘말렸다.
영화 제작 무산의 책임이 절대적으로 김선아의 불성실 계약 이행에 있었다는 제작사의 문제제기로 부터 비롯됐다.
김선아는 자신의 소속사 사이더스 IHQ와 함께 최근 영화 ‘목요일의 아이’ 제작사 윤앤준으로부터 23억3천600만 원에 이르는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다. 윤앤준측은 이 가운데 우선 10억원을 연대 배상하라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냈다.
윤앤준 측은 “투자사로부터 32억 원에 이르는 투자금 반환 요구를 받았고 사실상 주인공인 김선아가 감독 교체, 시나리오 수정 등을 요구하며 촬영장에 나타나지 않는 식으로 제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아 제작이 무산된 만큼 김선아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선아의 불성실한 계약의무 불이행이 영화 무산에 큰 책임이 있었다는 것이다.
김선아와 소속사측은 정반대로 제작사에 문제가 있었다고 반박했다. 김선아의 소속사 싸이더스HQ측은 “책임을 김선아에게 떠넘기는 것은 말도 안되는 처사”라며 “제작 도중 제작사와 감독이 수 차례 바뀌는 등 오히려 김선아 씨가 정신적인 피해를 입은 데다 기다릴 만큼 기다렸다”고 항변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