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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6.21 08:01: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북핵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는 20일 차기 6자회담이 내달 4일 이후 조속히 재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힐 차관보는 이날 야치 쇼타로(谷內正太郞)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회담한 뒤 기자들에게 “중국은 7월 초순에 뭔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의장국인 중국 등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회담 일정을 조율하고 있음
을 시사했다.

힐 차관보는 그러면서 “(미국 독립기념일인) 7월 4일에 재개되지는 않겠지만 그 직후 재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6자회담 재개에 앞서 북한이 초기단계 조치를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7월에는 회담 참가국간 잇단 외교적 협의로 바쁜 한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힐 차관보는 또 국제원자력기구(IAEA) 실무대표단이 오는 26일에는 방북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는 6자 외무장관 회담에 관해서는 오는 8월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는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지역안보포럼(ARF)의 전후에 열릴 가능성이 있음을 내비쳤다.

힐 차관보는 이에 앞서 이날 아침 기자들에게 마카오의 방코델타아시아(BDA)의 북한 관련 자금 송금 문제에 대해 “모든 것이 해결됐다”고 거듭 강조하면서 북한과도 연락을 취하고 있음을 밝혔다.

그는 “한반도 비핵화는 매우 머나먼 과정으로 앞으로 문제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는 아무런 문제도 없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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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