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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세계적 석학' 김광수 교수, 충북 방문

김광수 하버드대교수, 25일 이시종 지사와 회동

  • 웹출고시간2011.04.24 20:25: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줄기세포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하버드대 김광수 교수(사진)가 25일 이시종 지사와 회동을 갖는다.

이날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가질 회동에는 김 교수와 국제자문대사 등 5명이 배석한다.

하버드 의대에서 줄기세포(신경과학)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 중인 김 교수는 이날 이 지사를 만나 줄기세포연구 오송접목 방향과 하버드대와의 연계협력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이 지사는 이날 김 교수 일행과 환담을 나눈 뒤 오찬도 함께 한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민선5기 충북도의 비전인 바이오밸리 사업계획을 상세히 소개하고 김 교수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도는 또 이들 일행에게 MOU를 체결해 추진 중인 하버드의대 협력병원 연합체인 PHS 유치에도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서울대 미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코널대 교수를 거쳐 현재 하버드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난 2007년에는 삼성서울병원 공동연구팀과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의 발병 원인 가능성이 높은 유전자를 밝혀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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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