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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6.09 11:56: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일본의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8일 세계 주요국(G8) 정상회의가 개최된 독일 하일리겐담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회담을 갖고 유엔 안보리 개혁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교도(共同)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 자리에서 일본의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을 겨냥해 "안보리 개혁의 기운을 놓쳐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반 총장은 "안보리 개혁 없이는 유엔 개혁이 없다.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는 회원국간의 논의를 촉진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와 반 총장은 이어 북한이 핵포기를 향한 초기단계 조치를 이행, 한반도를 비핵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으며,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해결의 필요성도 확인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아베 총리는 또한 지구온난화 대책과 관련, 세계 전체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오는 2050년 현재의 절반으로 줄이자는 일본 정부의 제안을 설명했으며, 반 총장은 이를 높이 평가하면서 오는 9월 온난화 문제에 관한 유엔 회의에 참석을 요청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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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