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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나도 세계 무대로 간다"

영화‘나는 비와…’2008년 전 세계 개봉

  • 웹출고시간2007.05.22 07:41: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화배우 이병헌(37·사진)도 세계 무대에 진출한다.

이병헌은 ‘씨클로(Cyclo)’ ‘그린 파파야 향기(The Scent of Green PaPaya)’ 등의 영화로 유명한 베트남계 프랑스 감독 트란 안 훙(Tran Anh Hung)의 신작 ‘나는 비와 함께 간다(I Come With The Rain)’에서 홍콩 암흑가 두목 쑤둥포(Su Dongpo) 역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사실은 이 영화의 해외 배급사인 프랑스의 TFI인터내셔널 측이 칸 필름마켓에서 세일즈 프로모션을 진행하던 중 알려졌다.

투자 유치를 위한 팸플릿을 통해 영화와 캐스팅에 대해 자세한 소개를 한 것.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는 자신이 죽인 사람의 시체로 예술품을 만드는 한 연쇄살인범을 사살한 뒤 정신적인 충격으로 고통받는 전직 LA경찰 클라인이 중국 갑부에게 고용돼 그의 실종된 아들을 찾아 아시아로 가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스릴러물이다.

이병헌이 연기하게 될 쑤둥포는 대규모 마약조직을 운영하는 인물이기도 한다.

쑤둥포 역은 주인공 클라인과 클라인의 오랜 친구이자 홍콩 경찰인 멍쯔(Meng Zi)와 함께 극을 이끌어 가는 주요 배역.

주인공 클라인 역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진주만(Pearl Harbor)’으로 친숙한 조시 하트넷이 맡았고, 멍쯔 역은 중국 사극영화 ‘야연(夜宴))’에 남자 주인공인 황태자 우루안으로 출연했던 대니얼 우가 연기한다.
영화 제작진은 7월9일 촬영을 시작해 미국 LA, 필리핀, 홍콩 등지를 돌며 10주간 로케이션을 진행한다.
총 제작비는 1천800만 유로(약 226억 원)로 알려졌다. 모두 영어 대사로 제작되며 2008년 미국ㆍ프랑스를 포함해 전 세계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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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