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속옷 입은 만수 코치 봅시다"

26일 KIA전 50%이상 예매돼 실현 가능성 커

  • 웹출고시간2007.05.22 07:21: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6일 꼭 만원 채워서 만수코치님 속옷 한번 봅시다”

이만수 SK 수석코치가 홈인 문학구장이 만원이 되면 속옷 차림을 공개하겠다고 밝힌 이후 SK 구단 홈페이지에서는 ‘이만수 수석코치 속옷 보기 운동’이 벌어지는 등 속옷만 입은 이코치를 볼 수 있을지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이만수 코치는 지난 달 29일 LG와 홈 경기 후 “앞으로 홈 10경기 안에 문학구장이 만원이 된다면 속옷을 입고 그라운드를 한 바퀴 돌겠다”고 공언(?)했었다. 이후 SK가 20일까지 홈 8경기를 치른 가운데 데드라인인 26일이 만원관중 달성에 가장 유력한 날로 꼽히고 있다.

26일은 관중이 가장 많은 토요일인데다 전국적으로 팬이 많은 KIA와 경기라서 ‘최희섭 효과’까지 겹친다면 지난 2005년 개막전 이후 2년만에 정규시즌 만원도 바라볼 수 있다.

이미 26일 경기는 전체 2만9천석 중 단체표 중심으로 벌써 1만5천여장이 예매돼 매진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상황이다.

팬들은 구단 홈페이지에 “꼭 만원 채워서 만수코치님 속옷 한번 봅시다. 이코치님 운동장 돌 때 파도타기 10바퀴만 해 보자구요”라며 스탠드를 가득 채우자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 코치는 21일 개인 홈페이지에 “인간 이만수라면 부끄러울지 몰라도 야구인 이만수이기때문에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