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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로즈호 위치 확인…잠든 선원들 못 빠져나왔을 수도

  • 웹출고시간2007.05.15 13:30: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침몰한 골든로즈호의 위치와 모습이 확인됐다.

텐진시 해사국 소속 해양측량팀이 음파탐지기와 위성위치추적장치를 이용해 어제(14일) 정오쯤 골든로즈호의 침몰위치를 확인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확인된 침몰 위치는 북위 38도 14.45분, 동경 121도 41.92분이다.

하지만 어제까지 계속된 수색작업에서도 실종 선원 16명을 찾지는 못했다.

중국 당국은 구조선 3척과 헬리콥터 그리고 민간선박 백여 척까지 동원해 사고해역을 샅샅이 수색했지만 실종선원을 찾지는 못했다.

선원들이 깊이 잠든 시간에 배가 순식간에 침몰하면서 선원들이 미쳐 빠져나오지 못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중국측은 오늘(15일)은 수색선박과 인력을 더 투입해 실종자 수색에 나설 방침이다.

한국 언론의 구조지연 의혹보도를 의식한 듯 중국 언론은 중국측이 전력을 다해 골든로즈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중국 당국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진성호가 뺑소니한 것으로 단정해 보도하고 있는데 대해 우리측에 유감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골든로즈호와 충돌한 진성호에 대한한국 언론의 취재를 제한하고 있다.

한편 골든로즈호의 실종선원 가족 24명과 회사관계자가 오늘(15일) 사고 현장인 중국 옌타이로 들어갈 예정이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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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