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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5.15 13:25: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권 광역쓰레기매립장 주민지원협의체 운영위원들과 시의원이 규정을 어기고 시가 지원하는 운영비의 일부를 해외여행 경비로 사용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5일 청주시에 따르면 폐기물시설 설치 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과 청주시 폐기물 처리시설 주민지원기금 운용 조례에 따라 이 협의체에 올해 7천500만원을 운영비로 지원했다.

운영비는 협의체 홍보활동비와 주민 의견수렴 활동비, 운영에 필요한 경비 등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운영위원 7명과 시의원 P씨 등 모두 8명은 이 같은 규정을 어기고 운영비 중 1천500만원을 인출해 지난 달 28일부터 5월 9일까지 러시아와 체코 등을 다녀왔다.

시 관계자는 "협의체가 운영비를 용도에 맞지 않게 지출한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지난 14일 이를 환수하고 엄중 경고 조치했다"며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행정지도 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협의체는 2000년 구성됐으며 시는 이후 연간 2천만-7천5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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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