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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피랍자 3차 석방교섭도 결렬"안전은 재확인"

  • 웹출고시간2007.05.06 14:35: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나이지리아 무장단체에 납치된 대우건설 임직원 3명을 석방시키기 위한 3차 교섭이 결렬됐다.

외교통상부는 6일 “현지 리버스주 정부와 무장단체 간의 3차 교섭이 5일(한국시간) 오후 8시부터 6일 오전 3시45분까지 7시간45분동안 진행됐으나 교섭 성과를 보지 못했다”고 전했다. 4차 협상은 6일 오후 열린다.

외교부는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으나 근로자들의 안전은 재확인했다”며 “협상의 자세한 내용은 사안의 민감성을 감안해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납치된 지 약 73시간(6일 오전 11시 현재)이 경과하고 있다. 지난해 6월과 올해 1월 나이지리아에서 납치됐던 대우건설 근로자들은 각각 41시간, 61시간 만에 석방됐다. 3차 협상에서도 성과가 없어 납치 사태의 장기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대우건설도 나이로비 현지 직원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정태영 상무 등 피랍자 3명의 안전을 파악하고 있다. 정부는 석방교섭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정보원 대 테러전문가와 외교부, 건교부 당국자들을 현장에 파견한 상태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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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