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대우건설 피랍자 3차 석방교섭 성과없이 종결

6일 오후 4차 교섭 진행키로

  • 웹출고시간2007.05.06 14:33: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나이지리아에서 납치된 대우건설 임직원 3명을 석방시키기 위한 현지 주 정부와 납치세력간 3차 교섭도 성과없이 종결됐다.

외교통상부와 대우건설은 6일 "피랍 임직원 석방을 위한 현지 리버스 주(州)정부와 무장단체간 3차 교섭이 5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간)부터 6일 오전 3시45분까지 7시간45분간 진행됐으나 성과없이 끝났다"고 밝혔다.

이로써 6일 오전 5시 현재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납치된 지 약 67시간이 경과하면서 사태 장기화도 우려되고 있다. 앞서 지난 해 6월과 올해 1월 대우건설 근로자들이 나이지리아에서 납치됐을 때는 각각 41시간과 61시간 만에 석방된 바 있다.

양측은 6일 오후 다시 만나 4차 협상을 갖기로 했다.

외교부는 "합의에는 도달하지 못했으나 근로자들의 안전은 재확인 됐다"면서 협상의 자세한 내용은 사안의 민감성을 감안해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무장단체에 납치된 정태영 상무 등 3명의 임직원과 현지서 채용한 나이지리아 직원간 전화통화를 통해 피랍자들의 안전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