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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직지‘ 홍보 위해 종횡무진

서울국제도서전·‘청주공예비엔날레’참가

  • 웹출고시간2007.04.30 03:24: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별 최고의 자랑 축제한마당을 펼치는 부산 BEXCO의 ‘2회 대한민국 축제박람회’에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참가해 ‘직지홍보 특별전시회’를 갖고 직지홍보 전국화에 적극 나섰다.

지난해 1회 개최에 이어 이번 부산에서 개최되는 직지축제 전시회는 ‘문화가 국가경쟁력입니다’를 주제로 대한민국축제박람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행사에 청주시는 직지축제와 직지의 가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패널화해 참가하게된다.

청주시는 그간 서울에서 국회와 정부종합청사, 코엑스에서 전시회를 가진데 이어 부산에서만 두 번째 개최하는 직지 특별전으로 전국을 종횡무진(縱橫無盡)으로 찾아다니며, 홍보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직지 전국화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직지의 가치와 직지축제, 유네스코 직지상, 세계직지문화협회 소개, 금속활자 인쇄시연과 디오라마 전시, 직지문화상품 전시 등으로 우리민족의 자긍심을 높일 예정인데 타 지역 축제와 차별화된 전시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임으로써 청주와 직지를 동시에 알리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오는 9월 2007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과 10월은 2007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를 함께 홍보하며, 이번 박람회에 이어 6월 서울국제도서전(코엑스), 7월 서울과학관 기획전(서울), 9월 강진청자문화제(전남)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경북), 10월 파주북시티페스티벌(경기) 등 전국을 순회하며 직지를 전시해 우리민족의 자랑이며 인류문명을 발달시킨 위대한 결정체인 ‘직지’의 창조적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부산 BEXCO의 ‘2회 대한민국 축제박람회’전국 지방자치단체의 78개 지역축제와 문화관광축제 33개 등 111개의 축제가 참가해 전국의 축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게 된다.

/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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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