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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4.30 03:21: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운찬 전 총장의 자발적 지지모임이 정 전 총장의 조속한 정치참여를 견인하기 위한 압박강도를 배가하고 있다.

사실상 정 전 총장 지지를 선언한 `새로운 정책정당 추진을 위한 준비모임(새정추)’은 지난 22일 대전에서 대전.충남 결의대회를 가진데 이어 29일 오후 강원도 원주 가톨릭센터에서 지역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새정추는 조만간 광주와 충북에서 결의대회를 가진 후 5월말까지 16개 시도에 준비모임을 발족하고 정 전 총장의 1학기 강의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5월말~6월초 신당창당 절차를 밟겠다는 일정표를 갖고 있다.
그러나 정작 정 전 총장은 이 모임이 자신의 의사와 무관하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모임의 중단을 요구하는 등 부정적인 견해를 피력, 실제 계획대로 진행될지는 미지수다.

정 전 총장의 정치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정치권 내부의 움직임도 계속되고 있다. 대선주자 연석회의 성사를 추진중인 열린우리당 정대철 상임고문은 지난 11일에 이어 최근에도 정 전 총장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고문은 이 자리에서 “지금 상황은 꽃가마를 태우고 싶어도 그럴 수 없다”며 정 전 총장의 연석회의와 정치참여 때 지원 방안 등을 제시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정 전 총장은 최근 “정치참여를 한다면 강의가 끝나는 5월말~6월초 이후에 선언하고, 안할 경우 그 이전에 얘기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한 바 있어 조기결단이 이뤄질지 예단히기는 힘든 상태이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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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