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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려, 생방송 중 퇴장 사고 공식 사과

‘엠카운트다운‘ 생방송 중 눈물 흘리며 퇴장

  • 웹출고시간2007.04.28 11:46: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사모님‘ 김미려가 생방송 중 눈물을 흘리며 무대를 뛰쳐나간 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소속사 컬트엔터테인먼트는 27일 보도자료를 배포해 "26일 엠넷(Mnet)의 ‘엠카운트다운‘ 생방송에서 벌어진 사고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컬트엔터테인먼트는 "MBC ‘개그夜‘의 ‘사모님‘ 코너 이후 공백기를 갖고 있던 김미려는 사모님 이미지를 탈피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였다"며 "가수로서의 진지한 모습을 연출하려 했으나 한계를 느끼고 감정이 극에 달했다"고 방송 사고 경위에 대해 해명했다.

김미려는 "가수들과 무대에 서는 것이 정말 기뻤고 ‘사모님‘ 이후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도 설레는 일이었으나 스스로 부족하다는 느낌이 너무 많이 들었고 전날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상도 받아 마음이 더 무거웠는데 이렇게밖에 못하는 자신이 초라해 보였다"며 사과했다.

김미려는 26일 오후 7시30분부터 서울 강서구 화곡동 88체육관에서 진행된 음악채널 엠넷의 ‘엠카운트다운‘ 생방송에서 타블로와 서인영, 남규리와 나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무대 밖으로 뛰쳐나가 물의를 빚었으며, 소속사는 나이에 대한 내용이 원래 대본에 있던 것이어서 사고의 원인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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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