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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4.28 11:43: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박지성(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 결국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맨유 구단 홈페이지(www.manutd.com)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오른 무릎을 다친 박지성이 미국의 리처드 스테드먼 박사에게 진단을 받아본 결과 무릎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수술은 28일 중 콜로라도주에 있는 스테드먼 박사팀의 스포츠의학 전문 클리닉에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 홈페이지는 박지성이 지난 1일 블랙번전 이후 무릎 부상으로 줄곧 결장해왔다면서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이 박지성의 수술 결정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맨유는 스테드먼 박사가 맨유의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뤼트 판 니스텔로이(네덜란드.레알 마드리드)와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원더보이‘ 마이클 오언(뉴캐슬)을 치료한 적이 있는 무릎 재활 분야의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이에 따라 박지성은 이번 시즌 맨유의 남은 경기는 물론 오는 7월 아시안컵축구 본선에도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무릎 수술은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박지성의 경우 한 번 수술한 부위를 다시 치료하는 상황이라 재활 기간이 꽤 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지성은 앞서 스테드먼 박사팀의 정밀 진단을 받고 수술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에는 박지성의 부친 박성종씨와 에이전트인 JS 리미티드 관계자가 동행하고 있다.

앞서 방한 중인 맨유의 데이비드 길 사장은 기자회견에서 "박지성이 미국에서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 재활 기간은 진단 결과가 나와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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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