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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주택 지난해 2천58호 보급

에너지공단, 903kW 중 성화지구 410kW 설치

  • 웹출고시간2007.04.25 08:56: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내 태양광주택 보급이 지난해 2천호를 넘어서면서 점차 대중화돼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관리공단 충북지사에 따르면 태양광주택보급사업을 통해 지난해 충북도내 2천58호의 가정에 모두 903kW용량의 가정용 소형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했다.
이는 태양광발전설비 이용률을 15%로 감안했을 때 현재 일반가정주택에서 연간 1천375만kWh의 전력을 태양광에너지에서 얻고 있는 셈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청주 성화지구에 건설중인 국민임대주택 아파트에 410kW의 태양광발전설비를 보급해 우리나라 주거형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아파트에 대한 태양광발전설비 보급 기반을 마련했다.
이처럼 주택용태양광발전설비의 보급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국제유가상승과 화석연료 이용에 따른 지구온난화현상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공단은 분석했다.
또 태양광 발전 시 전기사용 총량이 줄어들어 누진세가 적용되는 주택용 전기요금의 절감효과가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에너지관리공단은 올해 태양광주택 10만호보급사업에 490억원의 예산을 배정받아 시공전문기업 27개 업체를 통해 설치하며 오는 2010년까지 신청자가 설치비용의 40%(500~600만원)를 부담하면 나머지 60%를 정부에서 지원하는 정책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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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