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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4.20 15:28: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11회 장애인 아시안게임이 2014년 하계아시안게임을 유치한 인천에서 동반 개최될 전망이다.

20일 대한장애인올림픽위원회에 따르면 2014년 아시안게임 인천유치위원회(위원장 신용석)가 대회 유치 성공시 같은 해 장애인 아시안게임을 열겠다는 내용의 신청서를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제11회 장애인 아시안게임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9.19∼10.4.잠정)이 끝난 후인 10월 중순 인천에서 치러질 공산이 커졌다.

올림픽 유치 도시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협약에 따라 장애인올림픽을 의무적으로 개최해야 하지만 OCA와 아시아장애인올림픽위원회(APC)는 협약을 하지 않은 상태.

그러나 APC가 대한장애인올림픽위원회에 OCA와 협약을 명문화하기로 했고 인천 유치위도 장애인 아시안게임 동반 개최 의지를 OCA에 전달했다.

지금까지 장애인 아시안게임(종전 명칭 아.태 장애인 경기대회)은 제7회 대회와 8회 대회가 하계아시안게임 개최지였던 태국 방콕(1999년)과 한국 부산(2002년)에서 각각 열렸다.

하지만 제9회 대회는 2006 아시안게임 장소였던 카타르 도하가 아닌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됐다.

제10회 장애인 아시안게임은 2010년 아시안게임 개최지인 중국 광저우가 유치했다.

한편 장애인 아시안게임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50여개국 5천여명이 참가하기 때문에 인천 유치가 최종 확정되면 경제적 파급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지난 해 쿠알라룸푸르 아.태 장애인경기대회 때 18개 종목에 236명의 선수단을 파견, 금메달 58개와 은메달 42개, 동메달 43개를 획득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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