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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4.19 09:19: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뉴욕타임스(NYT)와 워싱턴포스트(WP) 등 주요 외국언론들은 미국 버지니아공대 총격 사건을 다루면서 용의자인 ‘한국인’ 이민자 조승희(23)씨를 부각시키기보다 총기 소지 허용에 관한 규제의 문제점과 교내 안전대책 강화 등을 차분히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관련기사 11면>

NYT는 18일 ‘총기난사가 총기 소지 권한과 제한 논쟁을 재점화했다’라는 제목의 인터넷판 기사에서 조씨가 총기를 구입하게 된 경위와 함께 신분증 제시와 컴퓨터 신원조회만 거치면 총기 구입이 용이한 실태 등에 초점을 맞췄다.

WP는 ‘블랙스버그의 살인자’라는 사설에서 이번 사건으로 인해 캠퍼스 내 총기 소지 허용과 교내 금속탐지기 설치 여부에 관한 논쟁은 물론 학교 및 관계 당국의 안일한 대처에 대한 문제 제기가 격렬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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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