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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집은 음악적 변화 굳히기"

SG워너비‘더 센티멘탈 코드’발표

  • 웹출고시간2007.04.18 07:58: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3집 까지는 녹음실에 들어갈 때 살짝 긴장했어요. 녹음도 좀 수동적이었는데 이제는 작곡가들과 의견 차이를 보이지 않을 정도는 됐죠.”

SG워너비는 우리 가요계에 하나의 상징이다. TV 출연을 자제하며 오로지 음악만 내세웠고 그 음악으로 발표하는 음반마다 정상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이들은 최근 내놓은 정규 4집 ‘더 센티멘탈 코드(The Sentimental Chord)’에 이르러서 작업이 편안해졌다고 했다.

“떨리기 보다는 부담스러웠어요. 바뀌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은 버렸지만 잘 불러야 한다는 사실은 변함없잖아요”

폭넓은 인기에도 SG워너비는 ‘사랑’과 ‘비판’이란 양날의 시선에 시달려왔다. 데뷔곡 ‘타임리스(Timeless)’의 성공이 곧 가요계에 ‘미디엄 템포’ 열풍을 일으켰고 지난해까지 숱한 가수들은 비슷한 노래를 쏟아냈다.
장르의 변화를 거부하고 성공 법칙만 따른다는 비판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었다.

“‘질렸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이해는 돼요. 정규 음반 외에도 프로젝트 앨범에 많이 참여했으니까요”
3집 ‘내사람’으로 변화를 모색했던 SG워너비는 “4집은 변화의 굳히기”라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아리랑’은 가야금, 대금, 태평소, 해금 등 100인조 국악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완성됐다. 민요 ‘아
리랑’에서 모티브를 얻은 ‘한의 정서’를 가미해 전주에 등장하는 창 역시 듣는 맛을 더한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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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