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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식한 ‘훌륭한 딸‘

적십자사, 성금 805만원 전달

  • 웹출고시간2007.04.16 23:06: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김영회)는 16일 삼성서울병원에서 간경화 말기 판정을 받은 아버지를 위해 자신의 간 70%를 이식한 청주중앙여고 3학년 조성민(19) 양에게 성금 805만원을 전달했다.

조 양은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의 청소년적십자 단원으로 활동해왔으며 제40회 대한적십자사총재기차지 충청북도응급처치법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11회 전국 RCY 산악문화제 고등부부문에서 우승상, RCY 사회봉사부문 모범상을 수상하는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과 봉사활동에 정열적인 활동을 보여왔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의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위원 2명도 함께 참석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빠른 쾌유를 빌었다.

/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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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