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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청주서 ‘대통합신당‘ 토론

‘제 3지대 창당+ 오픈프라이머리추진

  • 웹출고시간2007.04.16 07:48: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열린우리당 최고 지도부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17일 오후 2시 청주시 용정동 썬프라자에서 ‘대통합신당 창당을 위한 토론회’를 열며 통합신당 행보를 가속화, 정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는 정세균 당의장이 지난 2월 열린우리당 수장을 다시 맡은 후 처음 청주를 방문하고, 장영달 원내대표도 참석한다.

정 의장은 토론회에 앞서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열린우리당의 대통합신당 창당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열리우리당에 따르면 정 의장과 우리당은 후보중심의 제3지대 헤쳐모여식의 신당창당을 계획하고 있다.

이 경우 제3지대 창당과 동시에 오픈프라이머리 작업을 병행하는 이른바 투 트랙 방식이 제시될 전망이다.

열린우리당은 특히 ‘후보 중심 제3지대 신당 창당’의 방안으로 단순히 각 대선 주자들이 모이는 차원을 넘어, 기존 현역 의원들이 지지하는 후보별로 헤쳐모인 뒤 제3지대에서 만나는 방식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신당협의회의 이른바 ‘소통합’에 대해서는 “대통합의 징검다리일 경우엔 용납될 수 있지만, 대통합을 저해하는 소 통합은 있을 수 없다”며 부정적 시각이다.

한편 정 의장은 지난 15일 오전 영등포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통합을 위해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있다”며 “5월 18일부터 6월 10일 사이 가시적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 /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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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