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정운찬·손학규영입1순위

‘범여권`얼굴모시기’각축

  • 웹출고시간2007.04.16 07:47: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범여권 정파들이 `간판 주자’ 영입경쟁에 급피치를 올리고 있다.

어떤 `얼굴’을 내세우느냐가 각 정파가 그리는 신당의 성패와 통합의 주도권 향배를 가를 관건이라는 상황인식에서다.

범여권의 영입 경쟁은 일단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 쪽으로 급속한 `쏠림현상’을 보이고 있다.

중도개혁 성향과 참신한 이미지, 경제학자이자 서울대 총장 출신이란 학문적 배경, 충청권이란 지역적 기반이 어우러지면서 `이론의 여지’가 없는 영입 1순위로 부각돼있다.

5월초 신당 창당을 목표로 내건 이들 정파는 정 전총장을 창당 발기인으로 영입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민주당과 통합신당모임 지도급 인사들이 내주중 정 전총장과 접촉해 창당작업 동참을 요청할 것이란 얘기도 나온다.

손학규 전 경기지사도 정 전총장 못지 않게 각 정파가 신경을 쏟고 있는 예비 대선주자다.

손 전지사 자체의 후보 경쟁력이 높거니와 정 전총장 단일카드 만으로는 `흥행’을 보증받기 어려운 탓이다.

우리당은 정 전총장과 마찬가지로 `후보중심 제3지대 신당론’ 차원에서 손 전지사와의 연대를 모색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민주당에서는 `빅텐트론’을 펴온 김효석 원내대표가 손 전지사를 적극 끌어들이려는 행보를 보이고 있고, 통합신당모임의 경우 이강래 통합추진위원장이 손 전지사와 직.간접적으로 접촉을 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연합뉴스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