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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사마 뮤지엄 인기몰이

100여평에 사진·대본 등 60점 전시

  • 웹출고시간2007.04.16 00:19: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류 톱스타 배용준의 공식 뮤지엄 ‘PARK BOF JAPAN’이 14일 오사카의 ‘아시아태평양 트레이드센터(ATC)’에서 그랜드 오픈했다.

개장 전부터 600여 명의 팬이 장사진을 이뤄 첫날만 약 1천600여 명이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배용준의 깜짝 방문을 기대해 전날 오후부터 기다린 팬도 있었으며, “준비 기간 중 몇 번이고 찾았다”는 팬부터 “오사카에 생겨 가슴이 벅차며 매주 다니겠다”고 밝힌 팬까지 등장했다.

‘배용준과 팬의 결혼식’을 테마로 교회풍으로 들어선 100평 규모의 뮤지엄에는 수영과 승마를 즐기는 배용준의 사진을 비롯해 출연 드라마와 영화 촬영 때 사용된 의상과 액세서리, 대본, 개인적으로 즐겨 입는 옷과 모자 등 약 60점이 전시 중이며, 이밖에도 배용준이 즐겨 마시는 커피와 유자차 등도 판매되고 있다.

관계자는 연간 22만 명이 찾을 것으로 내다봤는데, 1989년 개점 이래 약 300억 엔 이상의 누적 적자로 골치가 아픈 ATC 측 역시 “연일 전국에서 수십 건의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욘사마가 흑자 전환을 위한 하나의 기폭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큰 기대를 걸었다.

실제로 뮤지엄을 관람한 후 항구에서 곧바로 페리를 타고 한국 여행을 떠나는 상품 등 ATC를 새로운 관광코스로 부상시키기 위한 계획도 세우고 있다.

‘파크 비오에프’ 일본점은 “가족 여러분과의 교류하는 공간을 만들고자 돈은 받고 싶지 않다”는 배용준의 뜻에 따라 입장료가 없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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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