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남대에 역대 대통령 기록화 전시관 건립

충북도, 150억원 투입

  • 웹출고시간2011.04.03 19:06: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가 청남대에 역대 대통령과 관련된 기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 건립을 추진하고 나섰다.

도는 3일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주고자 2012년 말까지 국비 등 115억원을 들여 청원군 문의면 옛 대통령 전용 휴양시설인 청남대에 역대 대통령 기록화 전시관(연건축면적 7천600여㎡)을 건립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도는 35억원을 들여 이승만 전 대통령 등 역대 대통령과 관련된 한국 현대사 기록화 70여점을 제작해 전시한다는 구상이다.

또 30억원을 들여 벌이는 '대통령역사문화관' 리모델링 공사도 5월께 마무리해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리모델링되는 대통령역사문화관에는 기존에 전시됐던 1천500여점의 대통령 관련 물품 외에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역대 대통령들이 쓴 휘호 등이 추가로 전시된다.

도는 이를 위해 지난 1일 이정열 도 문화여성환경국장과 장화진 청남대관리소장 등이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을 방문, 대통령관련 한국현대사 기록화 및 전시관 건립을 위한 정부예산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3일에는 이시종 지사 주재로 청남대 관광활성화 방안 간담회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종성·김영주 충북도의원과 김진형 청원부군수, 정삼철 충북발전연구위원, 도 관계자 등 참석해 역대 대통령 기록화 전시관 건립 등에 따른 청남대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 장인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