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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더블클릭‘ 31억달러에 인수

더블클릭 대주주 ‘헬먼 앤 프리드먼‘ 펀드 돈방석

  • 웹출고시간2007.04.14 12:09: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세계최대 검색업체인 구글은 13일 인터넷 광고업체인 더블클릭을 31억달러의 현금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구글은 288억달러에 달하는 인터넷 광고업 시장에서 최고 강자의 자리를 놓고 벌인 마이크로 소프트와의 한판 승부에서 당당히 승리를 거두게 됐다.

또 더블클릭의 대주주인 사모펀드 ‘헬먼 앤 프리드먼‘도 돈방석에 올라앉게 됐다.

헬먼 앤 프리드먼은 지난 2005년 더블클릭을 11억달러에 인수했었다.

구글의 이번 더블클릭 인수대금은 작년 11월 유투브의 16억5천만달러를 훨씬 상회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이번 인수전은 구글과 마이크로 소프트, 야후와 AOL 등 인터넷 서비스 분야의 `빅 포‘가 온라인 광고 중개시장을 놓고 벌인 승부라는 점에서 그동안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

96년 2명의 벤처기업가가 지하실에서 차린 작은 회사에서 출발한 더블클릭은 인터넷 붐을 타고 90년대 후반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기도 했으나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지 못해 야후 등 경쟁업체들에 밀리면서 헬먼 앤 프리드먼에 매각됐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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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