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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나이키와초장기후원계약

2019년까지 12년간… 100억원 예상

  • 웹출고시간2007.04.13 07:20: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 축구의 ‘파워 엔진’ 박지성(26·맨체스터)이 불혹(不惑)을 바라볼 나이까지 ‘나이키맨’으로 남게 됐다.

나이키코리아는 다음달 말 용품 후원 계약이 끝나는 박지성과 올해 6월부터 2019년 5월까지 12년 간 장기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1981년 2월25일생인 박지성은 2019년이면 만 38세이자 우리 나이로 39세가 된다.

활동량이 많은 미드필더를 맡고 있는 데다 박지성의 플레이 특성을 고려할 때 계약 만료 시점까지 현역 선수로 뛸 수 있을 지는 보장할 수 없지만 지도자 생활을 하더라도 나이키의 후원을 받게 되는 셈이다.

나이키코리아는 “이번 계약은 한국 내 스포츠 마케팅에 새 장을 연 사건”이라며 “박지성선수가 세계 최정상급 스타 플레이어로 계속 성장하도록 함께 뛰겠다”고 밝혔다.

나이키는 박지성에게 국내 최고 선수 대우를 해줬지만 구체적인 계약 금액을 밝힐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박지성 주변 인사들에 따르면 나이키의 후원 금액은 매년 다른 액수가 지원되지만 총액으로 따져보면 100억원에 육박하는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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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