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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4.11 15:43: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직장인 3명 중 2명 가량은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오면 이직을 할 생각인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직장인 포털사이트 비즈몬(www.bizmon.com)에 따르면 최근 자사 회원 남녀 직장인 826명에게 ‘외부에서 스카우트 제안을 받으면 어떻게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중 66.9%가 ‘이직하겠다’고 답했다.

‘스카우트 여부와 관계없이 현재 이직을 희망한다’는 응답자는 40.7%였으나 이들 중 실제로 이직활동을 하고 있다는 응답자는 23.8%에 그쳤다. 이직희망자 중 ‘스카우트 제의가 오면 이직하겠다’는 응답자는 95.8%였다. 또 ‘이직을 원하지 않는다’는 응답자 중에도 47.1%는 ‘스카우트 제안을 받아들이겠다’고 답했다.

현재 근로의욕 수준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39.0%가 ‘매우 의욕적’이라고 답했고 ‘보통이다’(37.5%), ‘의욕 수준이 낮다’(23.5%) 등의 순이었다.

근로 의욕이 낮을수록 ‘이직 희망자’와 ‘잠재 희망자’의 비율이 높았다. 실제 근로의욕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조사(복수응답)한 결과, ‘업무성취도가 높을 때’가 72.0%로 가장 높았다. 이어 ‘기업 미래 비전이 발전적일 때’(58.5%), ‘업무성과 향상을 위한 지원제도가 만족스러울 때’(42.4%), ‘기업이 직원의 자기계발을 적극 지원할 때’(39.0%), ‘연봉이 올랐을 때’(39.0%) 등의 순이었다. 반면 근로의욕이 떨어지는 가장 큰 요인(복수응답)으로는 ‘기업 비전이 불투명할 때’가 61.9%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자사 CEO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질 때’(58.5%), ‘업무성취도가 낮을 때’(54.2%), ‘업무성과 향상을 위한 지원제도가 불만족스러울 때’(44.1%), ‘현 업무 외에 다른 일이 하고 싶을 때’(37.3%), ‘연봉협상이 결렬됐을 때’(33.9%) 등이었다.

출처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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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