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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4.07 10:46: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순한 무릎 타박상으로 알려진 박지성(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부상이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맨유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www.manutd.com)를 통해 "박지성이 8일 포츠머스와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며 "전문가에게 부상 부위에 대한 정밀검진을 요청했다. 앞으로 2∼3주 정도 상태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지성은 8일 새벽 1시15분 예정된 포츠머스와 2006-200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차전을 시작으로 11일 AS로마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홈 경기, 15일 FA컵 왓포드와 4강전 등 맨유의 ‘트레블(정규리그, UEFA챔피언스리그, FA컵 동반 우승)‘ 달성을 위한 핵심적인 경기에 모두 빠질 수 밖에 없게 됐다.

더구나 박지성은 최근 두 경기에서 3골을 몰아치면서 한껏 골 감각이 물이 올라있는 상태에서 이번 결장은 아쉽기만 하다.

1일 블랙번전에서 1골 1도움의 활약을 펼쳤던 박지성은 오른 무릎에 타박상을 당해 4일 구단 지정병원에서 진단을 받았다. 박지성은 다음 날 팀 훈련에 정상적으로 참가했고, 통증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퍼거슨 감독은 지난 해에도 박지성이 가벼운 타박상으로 알려진 부상으로 발목 수술까지 했던 사례에 비춰 박지성의 상태를 꼼꼼히 살펴보기 위해 치료 기간을 늘린 것으로 풀이된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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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