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 4·25 재보선 공천 잡음

고희선 화성 후보 확정에 사무처 노조 파업

  • 웹출고시간2007.04.06 08:20: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4.25 재보선 공천을 둘러싼 한나라당내 잡음이 확산되고 있다.

당 지도부가 경기도 화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에 고희선(58) 농우바이오 회장을 확정한 데 대해 사무처 노조가 `밀실 공천’으로 규정, 파업에 돌입하면서 불협화음이 터져 나오고 있는 것.

한나라당은 5일 오전 최고위원회를 열어 논란 끝에 `4.25 재보선 공천심사위’가 추천한 고 회장을 화성 보선후보로 결정했다.

공심위원장인 황우여 사무총장은 “고 회장은 지난 97년 외환위기 때 우리의 농업주권을 지켜 낸 토종기업인으로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시대에 맞는 인물”이라며 “중졸 학력으로 성공신화를 이뤄 당이 추구하는 가치에도 맞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무처 노조는 이날 국회 대표최고위원실 앞에서 항의시위를 갖고 “고 회장의 647억원 재산이 그리도 좋은가. 당 지도부는 고 회장과의 커넥션을 즉각 밝히라”면서 “여론조사 4위 후보를 공천한 것은 화성시민의 뜻을 왜곡하는 것이며, 당 지도부는 각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밖에 4.25 재보선 공심위는 지난 달 말 양천구청장과 봉화군수 후보로 각각 오경훈 양천을 당원협의회위원장과 김동태 봉화축구협회장을 추천했으나 최고위원회가 반려한 뒤 아직까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 연합뉴스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