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유채꽃 축제 21일 팡파르

충북관광협회“차질없이 진행… 5월 27일까지”

  • 웹출고시간2007.04.03 08:18: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북도관광협회(회장 이상영, 이하 충북관광협회)가 올해 개최예정인 ‘2007청풍명월 유채꽃축제’의 일정을 밝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관광협회는 2일 도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언론과 충북도민들의 지대한 관심을 가져온 2007청풍명월유채꽃축제가 청원군의 협조와 충청북도의 후원으로 오는 21일부터 5월27일까지 37일간 오창과학단지 내 기초과학연구원부지에서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이번 축제는 예상관람객 100만명을 목표로 충북지역의 관광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기 위해 유채꽃축제와 충북의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새로운 관광상품을 만들어 주민의 실질적 소득창출과 지역 경제활성화를 이루도록 최대한 노력해 경제특별도 충북건설의 아젠다를 실천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충북관광협회 관계자는 “2007 청풍명월 유채꽃축제는 주제의 차별화, 소재의 다양화 및 특성화를 통해 민이 주도하고 관이 지원하는 이상적인 지역축제의 표본으로 충북의 관광활성화는 물론, 경제특별도 충북건설에 앞장서겠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한편 충북관광협회는 올해 유채꽃 축제를 교육성, 흥미성, 공익성 등 3대 목표를 정하고 우주여행체험전과 공룡체험전, 곤충전시관, 공예학습체험관 등을 준비해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세계문화공연은 러시아 알렉스크레이 매직쇼, 중국 북경기예단의 공중곡예와 서커스, 인도의 민속공연이 각각 개최를 기다리고 있으며 야외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세계적인 오토바이묘기와 주말에는 386세대를 위한 708 0콘서트와 청소년을 위한 B-boy공연이 열리게 된다.

관람객 참여행사로 청소년솜씨 자랑대회, 아이들을 위한 만화캐릭터쇼 등이 마련되며 3D 입체영화상영과 연인들을 위한 루미나리에 조명쇼, 유채놀이동산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 공연을 통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김규철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