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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산단내기업유치총력

수도권 500여 업체에 메일 발송

  • 웹출고시간2007.04.03 08:13: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가 하이닉스 제1공장 유치와 청주산업단지내 유망 중소기업 유치에 이어 내덕동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내 수도권 및 지역 우수기업 유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첨단문화산업단지는 지난 2002년 첨단문화산업단지로 지정고시된 이후 그간 연평균 25개 관련업체가 입주,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미흡했으나 리모델링사업이 오는 9월 1차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으로 컨벤션센터와 체험 공간 등 2천여평의 시설이 확대·운영되면서 충청지역은 물론 국내에서 손꼽히는 초대형 기업지원공간으로 토털 서비스를 실시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시는 이들 우수기업유치를 위해 단지입주기업 관리비의 탄력적용과 청주시 중소기업자금 등의 무담보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제를 경쟁력으로 수도권 우수기업과 기술력을 갖춘 지역 유망기업 유치에 적극 힘쓰고 있어 그 결과가 크게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 수도권 500여 에듀테인먼트 업체와 지역내 70여개 업체를 유치대상으로 매출액, 종업원수, 지적재산권 보유현황을 우수기업 유치기준으로 하는 우수기업 유치계획을 확정하고,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우선 청주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 기업환경에 대한 DM 발송 및 이들과의 실무접촉을 통해 기업요구를 분석해 인센티브를 보완하는 한편 단지내 입주공간을 업종별로 섹터화하는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는 등 최적의 기업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 유치업종 규정을 명확히 하기 위해 운영규칙 일부개정을 추진하고 첨단산업 기업유치 전담반을 편성 운영하며 기업유치를 위해 지역의 영향력 있는 원로 및 재경출향 인사 등으로 우수기업 유치위원회를 구성·명예홍보위원으로 위촉하고 이들을 네트워크화 해 기업유치에 힘을 싣게 된다.

이 같은 다양한 인센티브제를 통해 유치된 우수기업은 기존 입주업체와의 공동 프로젝트 사업과 산·학·연 지원사업을 통해 첨단산업에 대한 기술과 기업운영 노하우를 지역기업에 전수함으로써 지역업체의 경쟁력이 크게 향상 될 전망이다.

/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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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