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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경제 도약 발판될 것"

노대통령 담화… 오늘 후속대책 워크숍

  • 웹출고시간2007.04.03 08:10: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노무현 대통령은 2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에 대해 “양국 FTA 협정은 우리 경제가 선진경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40분께 권오규 경제부총리로부터 한미 FTA 협상 타결 사실을 보고받은 뒤 “협상 타결을 환영하고 협상단의 노고를 치하하며, 인내심을 갖고 성원해준 국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고 청와대 대변인인 윤승용 홍보수석이 전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밤 9시50분 TV로 생중계되는 대국민담화를 통해 한미 FTA 타결에 대한 상세한 입장을 밝혔다. 대국민담화에서 노 대통령은 한미 FTA 추진 배경과 협정 타결 의미를 설명하고 피해 산업 분야 구제를 위한 정부 대책 등을 밝혔다. 노 대통령은 오늘 오후 3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전 부처 장·차관, 청와대 수석.보좌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FTA 타결 후속 대책을 논의하는 범정부 합동 워크숍을 주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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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