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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주부들‘시즌3 국내 방영

케이블 채널‘캐치온’

  • 웹출고시간2007.04.03 07:44: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누구나 더러운 빨랫감을 가지고 있다” 드라마의 인상적인 첫 내레이션처럼, 완벽하고 단정하지만 말 못할 비밀과 위선들로 가득한 마을 네명의 주부가 더 큰 비밀을 품고 돌아온다.

미국 중산층 주부들의 일상사를 비밀스럽고 미스터리 한 사건으로 끌어들인 미국의 TV시리즈 ‘위기의 주부들’의 세 번째 시즌이 케이블 채널 캐치온을 통해 오는 7일부터 국내 안방극장을 찾는 것.

시즌 3에서는 이웃 친구의 의문의 자살사건과 비밀을 가진 이웃의 이사 등 비밀을 풀어나가던 이전 시즌의 큰 줄기에 블랙 코미디의 유머와 멜로 드라마의 달콤함이 더해져 색다른 재미를 더해질 예정이다.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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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