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김희애 ‘내 남자의 여자‘서 파격변신

내달 SBS 첫방송

  • 웹출고시간2007.03.28 07:34: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쯤 되면 ‘둔갑’이라는 표현이 어울린다.
현모양처의 대명사, 지고지순한 사랑의 주인공 김희애(40·사진)가 180도 돌변했다. 친구의 남편을 빼앗고 거침없이 질주하는 여자가 됐다.
차림새부터 범상치 않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강렬하고 도발적이다. 4월2일 첫 방송하는 SBS TV 24부작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에서 김희애는 ‘돌팔매질 당할 사랑’에 몸을 던지는 여자를 연기한다.

27일 오후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내 남자의 여자’ 제작발표회에서 김희애는 “처음에는 굉장히 떨리고 망설이기도 했는데 이제는 많이 편안해지고 자연스러워졌다”며 웃었다.

이 드라마의 포스터에서부터 눈이 휘둥그레질 만한 파격 패션을 선보여 ‘둔갑’을 예고했던 김희애는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도 등이 훤히 파인 짧은 원피스를 입고 나와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김수현 작가의 새 작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내 남자의 여자’는 불륜을 파고드는 멜로 드라마로 김희애·배종옥·김상중·하유미·김병세 등이 출연한다.

/ 연합뉴스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