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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황제‘ 페더러, 3년 연속 ATP ‘올해의 선수‘

  • 웹출고시간2007.03.27 15:41: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세계랭킹 1위.스위스)가 3년 연속 남자프로테니스(ATP)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ATP가 27일(한국시간) 지난해 성적을 토대로 각 부문 수상자를 발표한 가운데 페더러는 지난 시즌 투어 대회에서 역대 최다 타이인 12차례나 우승하고 상금 800만달러 시대를 열어 젖힌 점을 높이 평가받아 ‘올해의 선수‘ 타이틀을 지켰다.

그는 또 선수들의 투표로 최고의 페어플레이를 펼친 이에게 스테판 에드베리 스포츠맨십상도 3회 연속 안았다.

페더러는 또 팬들이 직접 뽑은 최고 인기상 단식부문도 4회 연속 제패했다. 4만명 이상의 팬들이 ATP 홈페이지에서 인기 투표를 했고 페더러는 1만772표를 획득, 각각 8천64표와 6천347표에 그친 페르난도 곤살레스(5위.칠레),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을 쉽게 제쳤다.

마지막으로 페더러는 선행을 베푼 이에게 주는 아서 애시 인권상까지 거머쥐며 실력과 인기는 물론 품행에서도 세계 최고 선수임을 입증했다.

페더러는 지난 2004년 기근에 시달리는 남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자신의 이름을 딴 재단을 설립, 30명의 아동에게 학자금 및 주택자금을 지원하고 하루에 두끼 식사 등을 제공해 오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지난 2004년 서남아시아를 강타한 쓰나미 재난 2주년을 맞아 인도 서남부 지역을 직접 방문, 당시 생존자들을 위로하며 구호활동을 펴기도 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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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