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효리, 안방극장 연기‘글쎄‘

‘사랑한다면…로맨스‘시청률은 합격점

  • 웹출고시간2007.03.25 23:43: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2005년 미니시리즈 ‘세잎 클로버’로 연기에 도전, 쓴맛을 봤던 가수 이효리가 23일과 24일 주말 안방극장을 통해 다시 한 번 연기 ‘시험’을 치렀다.

23일에는 정준호, 이동건 등 호화 출연진과 함께 한 2부작 드라마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이 SBS를 통해 전파를 탔고 24일에는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출연한 정극 드라마 ‘로맨스’로 시청자를 찾아갔다.

시청률로는 두 작품 모두 어느 정도 합격점을 받은 상황.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은 각각 12.2%와 13.3%의 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을 기록했고 ‘무한도전’ 역시 16.6%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그러나 시청자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갈라지고 있다. 각 방송의 인터넷 게시판에는 “드라마를 잘 봤다”는 응원의 글이 올라오고 있지만 “아직 이효리의 드라마 주연은 시기상조”라는 부정적 시각의 글도 상당수에 달하고 있다.

부정적 시각의 반응들을 보면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은 이효리의 연기력에 대한 지적과 함께 “불치병을 비롯해 여러 드라마들의 소재들을 차용했을 뿐 작품성에 대해서는 의문”이라거나 “2회로 끝난 것이 다행” 등의 글들로 채워지고 있다.

/ 노컷뉴스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