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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칼럼 기고 "맨유 우승은 운이 아니다"

  • 웹출고시간2007.03.23 14:26: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박지성(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 맨유 홈페이지에 칼럼을 기고했다.

박지성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유 구단 홈페이지(www.manutd.com)에 게재된 선수 칼럼에서 이번 시즌 우승을 향한 열망과 자신의 역할을 잘 표현했다.

그는 "우리가 우승한다면 아무도 운 덕분이라고 얘기할 수 없을 것"이라며 "우리의 능력 때문"이라고 했다.

박지성은 "이번 시즌 초반 부상을 당해 좌절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이제 팀에서 내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 다시 공헌할 수 있게 됐다"고 썼다.

박지성은 PSV 에인트호벤(네덜란드)에서 뛰던 시절을 회상하며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우리 팀보다 훨씬 큰 클럽인 AC 밀란(이탈리아)을 만났지만 우리는 패배를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리고 거의 이길 뻔 했다"며 "지금 우리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하기 위해 모든 경기를 이겨야 한다는 건 분명히 부담이지만 모든 팀원들이 경기 자체를 즐기면서 압박을 극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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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