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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공안, 한국인 포함 전화사기 조직 30여명 검거

  • 웹출고시간2007.03.21 14:19: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국 남부의 샤먼(廈門)시 공안 당국이 한국인이 포함된 전화사기단을 적발해 조사중이다.

주 광저우 총영사관의 한 관계자는 중국 샤먼시 공안국이 지난달 한국인 등을 대상으로 한 전화사기 범죄 조직원 30여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으며 이중에는 한국인 여성 1명과 대만인 등이 포함돼있다고 21일 밝혔다.

중국 공안은 구체적인 혐의내용 등에 대해서는 조사중이라는 이유로 일체의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중국 남부 지역은 한국인 상대 전화사기 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는 곳이다.

이들 사기 조직은 한국인들에게 세금을 더 냈으니 환급을 받아가라는 전화를 하거나 휴대전화 메시지를 보낸다. 사기에 걸려든 사람들은 세금을 환급해주는 줄 알고 사기조직이 시키는대로 현금인출기를 작동하다보면 자신의 통장에서 현금이 오히려 인출되는 식이다.

최근 한국인 상대 전화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면서 양국 경찰간 공조가 강화되고 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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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