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할리우드 영화 두렵지 않아"

‘이장과 군수’차승원 오는 29일 개봉

  • 웹출고시간2007.03.21 02:32: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화 ‘이장과 군수’로 다시 한 번 코믹 연기를 선보일 차승원이 할리우드 대작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차승원은 최근 자신의 신작 ‘이장과 군수’(감독 장규성, 제작 싸이더스FNH)를 처음 선보인 시사회 자리에서 “‘300’과도 해볼 만하다”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할리우드 판타지 대작인 ‘300’은 지난 14일 개봉한 이후 예매율에서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는 상황. 같은 날 개봉한 감우성, 김수로 주연의 ‘쏜다’는 이에 대적하지 못하고 순위에서 밀려나고 있다.
이미 지난해 5월 자신의 출연작 ‘국경의 남쪽’이 당시 흥행 선두를 달리던 ‘미션 임파서블 3’에 눌려 기대 이하의 흥행 성적을 거뒀던 ‘아픔’이 있는 차승원의 이 같은 자신감은 여러 가지 의미를 지닌다.

2007년 들어 한국 영화의 할리우드 영화에 대한 약세가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지난해 스크린쿼터 축소의 여파가 미치는게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한국 영화의 강세 속에서도 ‘미션 임파서블 3’에 무릎을 꿇었던 차승원이기에 그의 자신감은 자신감이기에 앞서 영화인들의 바람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는 29일 개봉되는 ‘이장과 군수’는 기 개봉작인 ‘300’ 외에도 ‘로보캅’, ‘원초적 본능’의 폴 버호벤 감독이 만든 ‘블랙북’과 박용우·남궁민 주연의 ‘뷰티풀 선데이’와도 경쟁을 펼치게 된다.

/ 노컷뉴스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