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泰군부, 이슬람 소요지 통금 확대 검토

기숙학교 폭탄테러 잇따라

  • 웹출고시간2007.03.19 02:31: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태국 군부는 17일 이슬람 우세지역의 폭력사태가 갈수록 격화되자 일부 지역에 야간 통행금지령을 내린 데 이어 이를 확대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군부 대변인인 아카르 티프로 대령은 “현재 얄라주(州) 내 2곳에 야간 통행금지령이 내려졌으나 폭력사태가 격화될 경우 이를 다른 지역까지 확대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태국 남부지역의 이슬람 기숙학교에 17일 밤 괴한들이 폭탄을 던지고, 총을 난사해 학생 3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했다고 현지언론이 전했다.

태국 경찰은 “송클라주(州)의 사바요이 지방에 있는 이슬람 기숙학교에 괴한들이 폭탄과 총탄 세례를 가해 12세 소년 1명과 14세 소년 2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또래 아이들 7명이 중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에도 이슬람 분리주의 과격파가 통근버스와 이슬람 사원, 찻집에 잇따라 폭탄을 던지고 총격을 가해 10명이 숨지고 20명이 부상하는 등 폭력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자 이튿날 얄라주의 야하와 바낭사타 등 2곳에 통행금지령을 내렸었다.

/ 방콕=연합뉴스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